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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청불과 제한상영가 영화, 지난해 10편중 4.6편



등급 분류를 둘러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와 영화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1년동안 영등위의 등급 분류 심사를 받은 10편 중 4.6편이 청소년 관람불가와 제한상영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영등위의 등급 자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1일부터 올해 5월31일까지 등급 분류를 받은 국내외 영화 1051편 가운데 청소년 관람불가와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은 영화는 46.8%에 이르렀다. 이 중 국내영화는 238편으로, 청소년 관람불가(91편)와 제한상영가(6편)의 비율은 40.8%였다.

특히 2008년에는 단 한 편도 없던 제한상영가 등급의 영화가 지난해에는 모두 6편으로 많아지는 등 매년 두 등급의 비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와 관련해 영화계는 영등위의 보수적인 분류 기준으로 인해 창작과 볼 권리가 침해받고 있다며 비판을 제기중이다.

그러나 영등위는 "지난해 분류 대상작이 1000편에 이를 만큼 편수가 늘어나고, 부가시장 판권을 겨냥한 성인물이 급증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라며 영화계의 이같은 비판을 반박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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