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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구라, 5년만에 '천적' 이효리 만나 '진땀'

▲ 김구라(왼쪽)와 이효리



김구라가 이효리와 5년 만에 방송에서 만나 진땀을 흘렸다.

두 사람은 25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의 진행자와 게스트로 한자리에 모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시작 전부터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또 다른 진행자인 신동엽이 이효리에게 "김구라가 있는 '화신'에 출연한 대인배"라고 농담을 던지며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를 파고 들었다.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는 "김구라는 서슴없이 독설을 내뱉는 평소와 달리 이효리 앞에서 유독 순하고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며 "김구라와의 만남을 대수롭지 않게 대하던 이효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속 시원한 복수를 날려 김구라를 녹다운 시켰다"고 귀띔했다.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이효리의 신체 부위를 비속어로 표현하며 막말을 해 여성단체에게 항의를 받을 정도로 파장을 일으켰다. 김구라는 2008년 방송에서 이효리와 만나 공개 사과했고, 이후로도 "가장 만나기 두려운 게스트는 이효리다. 일부러 피해다녔다"며 꺼려하는 속내를 드러냈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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