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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애프터스쿨 "폴 댄스 탓에 애먼 매니저들만 욕 먹네"



애프터스쿨이 신곡 퍼포먼스인 폴 댄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속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컴백 직전 리지가 발목 인대를 다친데 이어 나나가 골반 부상을 당하자 일부에서는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소속사의 무리한 요구 탓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 이들은 폴과 상관 없는 무대에서 다쳤지만 괜한 오해를 받고 있어 멤버 모두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4분이 채 안 되는 무대를 위해 4대의 폴을 설치하는 데에만 2시간이 걸린다고 밝힌 멤버들은 "이제 익숙해져 30분으로 단축시키긴 했지만 매니저들이 우리 때문에 너무나 고생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쳐 꼭 보너스를 주겠다"며 소속사 식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