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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황정음의 재테크 실력에 놀란 아이비, 구두쇠 변신 선언

▲ 아이비(왼쪽)와 황정음



오랜만에 복귀한 가수 아이비가 '절친' 황정음 덕분에 새로운 삶의 목표를 세우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아이비는 한창 컴백을 준비 중이던 올해 초 황정음을 만나 "최근에 건물을 샀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는데요. 황정음은 2009년 5월 연인 김용준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당시 487원의 잔고를 공개하며 경제관념이 없다고 구박을 받기도 했는데, 4년 만에 어엿한 건물주가 된 것이죠.

충격을 받은 아이비는 "자가용을 국산 경차로 바꿨다. 일만 하다 보니 돈 쓸 일이 거의 없다. 회사 직원들에게 지방의 급매물 정보도 꾸준히 수집하고 있다"며 "지금은 전세 아파트에서 살고 있지만 몇 년 안에 목표를 이루겠다"고 야무진 포부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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