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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성진민 작가 개인전 '보다' 다음달 1일 개막

▲ 무지개계곡



성진민 작가가 다음달 1~7일 갤러리 팔레 드 서울에서 개인전 '보다'를 연다.

작가는 설치작품 '소나기'와 회화 '무지개 계곡', '오늘' 등 20여 점을 통해 산과 무지개 등 자연과 자신을 둘러싼 관계를 성찰한다. 조형의 기본 요소인 점과 선, 면의 구성에 머무르지 않고 흘리고 뿌리고 긋는 기법을 감상할 수 있다.

그는 "전에는 내 안에서 바깥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를 작품의 주제로 잡았다면, 이젠 세월을 겪으며 자연과 풍경, 무지개와 같은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돌리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02)6408-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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