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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콜로세움 파업…관광객 발 '동동'



이탈리아의 유명 관광지인 콜로세움의 파업으로 관광객들이 입장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20일 아침 로마 콜로세움 매표소 앞에는 아침부터 수십 명의 관광객들이 구름떼처럼 모였다. 그러나 굳게 닫힌 문 앞에는 영어와 이탈리아어로 "직원 노조 회의 관계로 폐쇄"라는 문구가 붙어있었다.

아침 8시 30분부터 시작된 파업은 낮 12시 30분까지 이어져 관광객들은 한여름 뙤약볕 밑에서 기다려야 했다.

토리노에서 온 한 커플은 "대체 왜 시위를 하나요? 지금 콜로세움 안에서 시위를 하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이 날은 콜로세움 내부가 아니라 로마 국립 박물관 소속 유적인 마시모 궁, 카라칼라 욕장, 디오클레치아노 욕장 일대에서 시위가 일어났다.

시위의 이유에 대해 이탈리아노동총동맹(Cgil), 이탈리아노동조합연맹(Csil), 이탈리아노동연합(Uil), 공무원연맹(Flp) 등은 성명을 통해 "인력 감축과 재정 축소로 박물관 유지가 어려워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며 "지난 9개월 동안 급여의 25%를 지급하지 않은 것"과 "신규채용을 줄이고 비정규직자들을 줄인 것"에 대해서도 문화유산부에 항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바노 쟈코멜리 소비자보호협회(Codici) 사무국장은 "콜로세움 같은 유적을 폐쇄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며 시위대에게 중단을 요청한 가운데 시위대는 최근 선출된 이냐지오 마리노 로마 시장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요구했다.

/파올로 끼리아띠 기자·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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