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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새누리 민주, 잇따른 안보행보 '호국보훈의 달' 외피에 정치적 속내 담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대화록 공개 공방인 가운데 여야가 잇따라 군부대를 찾는 등 안보 행보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28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해 해병대 부대와 최근 새로 배치된 대북 미사일 기지를 방문, 군의 해상경계 태세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46용사'위령탑을 찾아 천안함 희상자를 참배하고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도 연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24일 경기도 고야의 9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 장병 위로에 나선다.

김 대표는 이어 2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쟁 기념식에도 참석한다.

여야 지도부의 잇따른 안보행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았다는 외피 속에 각각의 정치적 포석도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에 대화록 공개를 촉구하는 압박용 메시지를 담을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은 '안보 불안 정당' 이미지를 벗고 새누리당의 공세를 차단한다는 목적이 포함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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