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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외국인 정보 수집" 스노든 추가 폭로

미국 정부의 민간인 정보수집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한 에드워드 스노든. 이번엔 미국 정부가 중국의 이동통신 기업과 칭화대 등을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영국도 외국 민간인의 개인 정보까지 무차별적으로 수집하며 '빅브라더'(Big Brother:일거수 일투족 감시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추가 폭로했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스노든이 지난 12일 인터뷰에서 "미 국가안보국(NSA)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중국의 휴대전화 기업을 해킹했으며, 모든 문자 메시지를 훔쳤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SCMP가 인용한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중국인들은 9000억 건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또한 스노든은 영국이 전 세계 민간인을 대상으로 전화와 e메일, 인터넷 사용 기록을 몰래 수집했다는 사실도 추가로 폭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독일은 극도의 불쾌감을 표출하며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22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독일 법무장관인 자비네 로이토이서-슈나렌베르거는 영국 감청기관인 정보통신본부(GCHQ)의 국제 전화와 인터넷에 대한 대규모 사찰이 사실일 경우 이는 "재앙"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장관은 전날 e메일 성명을 통해 "영국의 불법 정보수집 행위는 할리우드 공포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라면서 "유럽 각국은 영국에 즉각 해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CMP에 따르면 스노든은 23일 그동안 머무르던 홍콩을 떠났으며 이날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할 예정이다. SCMP는 그러나 모스크바가 스노든의 최종 목적지는 아니라면서 그의 최종 목적지가 아이슬란드나 에콰도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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