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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초등생 80% "6·25 전쟁은 북한이 일으켰다"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은 '6·25 전쟁은 북한이 일으켰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교육의 초등학교 수업 부교재 브랜드인 '아이스크림'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1600명을 대상으로 '6·25 전쟁 의식 조사'(표본 오차 ±2.50%포인트, 신뢰 수준 95%)를 실시한 결과, 80%가 이같이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94%는 '6·25는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난 날'이라고 응답했다.

'한국전쟁이 언제 일어났느냐'는 질문에 고학년(4~6학년)의 74%가 1950년을 선택했다. 저학년(1~3학년)은 47%가 정답을 가려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