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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BAP 독일서 최고 아시아 가수 '우뚝'



남성그룹 B.A.P가 독일인이 가장 좋아하는 아시아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3일 공개된 6월 독일 아시안 음악차트에 따르면 B.A.P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원 샷'은 정상급 K-팝 가수의 히트곡을 제치고 4개월째 1위를 고수했다. 2010년 집계를 시작한 독일 아시안 음악차트는 매달 독일 현지 팬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독일 내 아시아 음악의 인기를 파악할 수 있는 차트로 꼽힌다.

이들은 지난해 이 차트에서 '노 머시'로 '올해의 노래상'과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데뷔 후 17개월 연속 10위권 진입, 4개월 연속 1위. 통산 6회 1위라는 아시아 가수 최초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한편 28일에는 신곡 '커피숍'을 발표한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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