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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지드래곤 말레이시아 단독공연 열광



지드래곤이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잘릴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3월에 시작된 월드투어는 싱가포르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미치고'를 시작으로 스포츠카를 끌고 무대 위에 등장한 지드래곤은 '하트 브레이커' '원 오브 어 카인드' 등 강렬한 안무와 랩으로 무장한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버터플라이' '그XX'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총 20여 곡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는 빅뱅의 태양이 게스트로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총 8 개국 13 개 도시 25회 공연을 진행중인 이번 월드 투어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투어 안무와 조연출을 담당했던 트래비스 페인과 당시 함께 안무를 담당했던 스테이시 워커가 참여했다.

지드래곤은 29~30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이번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