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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KBS, 26일 정기이사회서 수신료 인상 추진…논란 예상

KBS가 오는 26일 정기이사회 안건으로 TV 수신료 인상을 상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KBS 등에 따르면 구체적인 금액을 담은 인상안을 이미 지난 19일 이사회에 제출했고, 수신료 인상 작업을 공식화하는 행사도 계획 중이다.

현재 수신료는 2500원이며 인상 금액은 4300원이나 4800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6일 열리는 정기이사회에 인상안이 상정될지는 불투명하다.

전체 이사 11명 가운데 야당 측 이사 4명이 'KBS가 성급하게 인상을 추진한다'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사회 불참을 예고한 상태다.

또 시민사회단체들 역시 수신료 인상에 대해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21일 성명을 내고 "수신료 인상을 거론하기 전에 언론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부터 제대로 하라"며 한국방송이 수신료 인상에 나서면 납부 거부 운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007년 7월에도 수신료를 40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KBS의 공정성 시비, 방만 경영, 서민 경제 부담 등을 이유로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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