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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내 이름으로 누가 대출? 멕시코 신용기관 동명이인 '골머리'



멕시코에서 동명이인 때문에 신용기관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멕시코시티 시민 헤라르도 곤살레스는 수 주 동안 빌린 적도 없는 돈에 대한 대출 상환 독촉 전화에 시달리다 못해 최근 전화번호를 바꿨다. 얼마 뒤 그는 은행으로부터 신용대출 금지 통보를 받았다.

이번 일은 곤살레스와 동명이인인 사람이 대출 상환을 하지 않아서 발생했다. 멕시코에서는 이 같은 일이 비일비재하다.

멕시코 신용기관 이용자 보호 위원회에서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동명이인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2011년 2123건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이보다 32% 증가한 2805건이 접수됐다.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신고는 1074건에 이른다.

신용기관에 등록된 가장 흔한 성과 이름으로는 호세 에르난데스로 251명이 존재하며, 후안 에르난데스와 마리아 에르난데스가 각각 174명, 146명이 등록돼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멕시코 신용기관 이용자 보호 위원회의 엘리사 레혼은 "동명이인 문제는 대부분 신용상품 계약 시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지 않아서 발생한다"면서 "주민등록번호 기재를 필수화한다면 동명이인 문제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구스틴 벨라스코 기자·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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