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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캠핑의 8할 '짐싸기' 부담 줄이는 콤팩트 장비





야생에서 '1박2일', 말이 쉽다. 텐트·침낭·코펠 등 필요한 물건을 챙기다보면 산더미처럼 불어나는 짐. 이 무거운 짐 때문에 캠핑을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캠핑의 8할은 짐싸기다. 캠핑 전문 브랜드 콜맨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용품을 구비한 캠퍼들이 늘어나면서 짐 줄이는 패킹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무엇보다 애초에 수납·이동성·경량성 등 콤팩트한 기능을 갖춘 장비를 구입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텐트는 가볍고 설치하기 쉬운 제품을 선택한다. 텐트 안에 까는 매트는 이너 매트와 그라운드 매트 등 2가지로 간소화한다.

잠자리 필수품인 침낭은 수축력이 좋을수록 작게 접어진다. 트랜스포머형 스마트 제품도 짐을 줄이는 데 유용하다. 빈폴아웃도어의 후드 침낭은 상황에 따라 침낭과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다.

캠핑용 가구도 쉽게 접을 수 있고 부피가 적은 제품이 좋다. 의자는 사방접이식이, 테이블은 의자와 일체형으로 등받이와 자리가 작은 '로우 스타일'이 적당하다.

접고 펼 수 있는 코오롱스포츠의 '컴팩트 미니체어'는 미끄럼 방지 처리된 접이식 받침대를 사용해 편리함과 안전함을 더했다.

조리 도구는 알루미늄 소재가 튼튼하면서도 가볍다. 화력이 좋은 싱글 버너 스토브인 콜맨의 '비박 스토브'는 부피가 작고 하단에 설치된 4개의 다리가 모두 분리돼 패킹과 수납이 간편하다. 짐을 더 간편히 꾸리고 싶다면 내부를 분리해 짐을 정리할 수 있는 유틸리티 박스 등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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