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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한국게임 구원 투수 '블소' 진화는 계속된다...1주년 맞아 26일 백청산맥 업데이트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록버스터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지난 21일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블소는 엔씨소프트의 기존 BIG3(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작으로 동양정 세계관을 바탕으로 완벽 그 이상의 세계를 MMORPG로 구현한 작품이다.

프로젝트 M이라는 개발명으로 비밀리에 개발 중이던 '블소'는 2008년 7월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 2009년과 2010년 지스타 참가, 세 번의 비공개테스트(CBT), 두 번의 유저초청 소울파티 등 4년간 대작에 걸맞은 굵직한 행보를 보이며 2012년 6월 21일 대망의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했다.

2012년 디아3의 화려한 컴백에 맞서 블소가 한국게임의 구원투수라는 '블소VS디아3' 이슈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블소'는 서비스 오픈 직후 한 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15만명을 넘어섰으며,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 24만명을 기록했다. OBT 10일 후 월 정액제 기반의 유료화를 시작하며 PC방 점유를 1위를 기록했다. '블소'는 현재 2012년~2013년 출시한 신작게임 중 유일하게 PC방 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10년 넘게 쌓아온 블록버스터급 MMORPG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집결된 블소는 세 차례의 비공개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와 성황리의 OBT를 거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으며, 이러한 성취를 인정받아 지난 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첫 대규모 업데이트 '백청산맥'으로 방점

'블소'는 지난 1년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시스템 개선과 콘텐츠 확장에 주력했다.

2012년 10월 최대 30인이 동시 입장할 수 있는 오픈 필드형 던전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를 시작으로 7개 층으로 구성된 석탑 형태의 최상급 1인 던전인 '무신의 탑', 2개의 능력치를 가진 보석 아이템과 전설급 무기의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얼음창고', 지하 3층 구조의 큐브형 미로 던전인 '나선의 미궁', 그리고 최상위 영웅급 던전인 '핏빛상어항 시리즈' 등을 업데이트 했다.

2013년 6월 26일에는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백청산맥, 최초의 설원'을 공개한다. 백청산맥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레벨이 기존 45에서 50으로 확장, 아이템 2.0과 수련 2.0 등 백청산맥 준비 과정에서 공개했던 시스템들이 실제 게임에 적용된다.

▶2013년 세계 최대 중국시장 본격 공략

국내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인 '블소'는 2013년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시장인 중국에 진출한다.

5월 7일 중국 첫 CBT를 시작한 '블소'(서비스명 검령(??))는 지난해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확보한 100만 건 이상의 이용자 피드백을 분석했다. 또 100여가지 이상의 현지화 된 추가 콘텐츠, 4가지 중문 버전, 1만 5천여 건의 중국어 음성 더빙 등 현지화 작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블소'는 지난 4월 중국 유력 게임전문사이트 17173.com 등의 주최로 열린 'WGGC(World Game Grand Ceremony) 2013'에서 가장 기대되는 10대 게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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