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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체중조절 조제식품만 먹다간 '요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만 믿었다간 다이어트에 실패할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4일 자체 발행한 웹진 '열린 마루'에 따르면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은 식사의 일부나 전부를 대신할 수 있도록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 필요한 영양소를 첨가하고 열량을 조절한 식품으로 물에 타서 마시는 분말이나 과자, 음료, 면류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 중이다.

이 제품들은 누구나 단기간에 쉽게 살을 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주장하지만, 한 가지 음식만을 계속해서 섭취할 경우 요요현상이나 영양 결핍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에는 저열량 제품이 많으므로 하루에 최소 한 끼 이상은 과일·채소·육류 등을 포함한 일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임산·수유부, 질병 치료 중인 환자는 충분한 열량과 영양공급이 필요한 만큼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식사를 대체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식약처는 건강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하려면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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