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강남부자' 1600명에게 펑펑…막 퍼준 국가장학금

감사원은 24일 "국가장학금 지원사업에서 고소득층 자녀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됐다"며 "감사 결과 상당 부분 허점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학기 정부가 직접 장학금을 지원하는 소득 30% 미만 장학생 중 서울 강남권에 거주하는 9004명을 조사해 보니 이 중 18%인 1629명이 실제 소득 30% 미만에 해당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을 조사하면서 건강보험공단 자료만 활용해 금융소득이 누락된 기준으로 장학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또 국가장학금을 관리하는 한국장학재단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증빙서류를 확인하지 않아 2억원가량의 금액을 부당 지급한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