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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특목고 자사고 체육수업 내년 2배로 늘어난다

내년부터 특목고와 자사고의 체육수업 시간이 현재의 2배로 늘어나고, 고3 학생도 예외없이 체육수업을 받아야 한다.

또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17년까지 체육 전담 교사가 1명 이상 배치되며 여학생들의 체육활동도 강화된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4일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는 체육수업을 주당 3시간 편성하고 있지만 중3은 2시간만 진행하고 있다. 고교의 경우에는 체육시간을 3년간 10단위(1단위는 1학기 주당 1시간) 편성해야 한다.

하지만 특목고와 자사고는 주당 50% 내에서 수업시수를 조정할 수 있는 예외를 적용받아 5단위만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고 학생은 10.5단위 체육수업을 받는 데 반해 특목고는 5.4단위, 예술고 등 특성화고는 7.1단위, 자사고는 8.9단위 체육수업을 진행했다.

정부는 특히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저조한 만큼 남녀공학 고교의 경우 남녀 분리 수업을 권장하고 여학생 전용 체육관이나 탈의실을 확충해 기초체력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여학생이 선호하는 종목의 스포츠클럽팀 1000개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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