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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위안부 망언, 미국도 못 참겠다···샌프란시스코 시의회 사죄요구

연일 위안부 관련 망언으로 구설수 오른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일본유신회 공동대표)에 대해 미국 시의회가 들고 일어섰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하시모토 시장에게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를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했다고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지난 18일 채택한 결의서를 통해 "(위안부와 관련한) 사실을 부정하고 위안부 제도를 정당화하는 태도와 발언을 강하게 비난한다"며 "하시모토씨에게 발언 철회와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를 요구하라"고 에드윈 리 시장에게 주문했다.

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하시모토 시장에게 결의서를 보낼 것을 촉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957년 결연한 오사카의 자매도시다. 당초 하시모토 시장은 이달 중 시찰 목적으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위안부 망언 파문과 관련해 샌프란시스코 당국이 '공식 방문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하자 방미를 포기했다.

하시모토 시장은 지난달 '일본군 위안부가 당시에 필요했다'는 발언으로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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