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의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이 소속사 사무실로 몰려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태국·중국·일본·대만·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미국·이탈리아 등에서 온 500여 팬은 24일 청담동 JYP 사옥 앞에 모여 대형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축하 노래를 부르며 닉쿤의 생일을 축하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찾아와준 팬들을 위해 닉쿤은 소속사 옥상으로 올라가 팬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트위터에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닉쿤은 "너무 고맙고 마음이 벅차도록 행복한 생일이다. 이렇게 많은 분이 와주실 줄 몰랐는데 놀랐다. 늘 저를 응원해 주시고 생각해 주시는 큰 사랑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늘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