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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봉준호 감독이 직접 그린 '설국열차' 도면 공개





봉준호 감독이 직접 그린 '설국열차'의 도면 설계도가 공개됐다.

봉 감독이 시나리오 탈고 직후인 2011년 11월 제작진에게 건넨 이 설계도에 따르면 극중에서 노아의 방주처럼 빙하기에 생존한 인류 전원을 태우고 달리는 설국열차는 모두 60칸으로 길이는 1.5㎞에 이르며 1년동안 지구의 끝과 끝의 거리인 43만8000㎞를 운행한다.

승객은 돈이 많고 적고에 따라 타는 칸이 달라지는데 부유층은 사우나·수영장·미용실·클럽 등 이용할 수 있는 칸이 많은 반면, 빈민층은 창고마냥 허름한 꼬리칸에서만 지내야 한다.

거주 공간의 차이는 결국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불러일으킨다. 억압에 시달리던 빈민층은 커티스(크리스 에반스)와 남궁민수(송강호) 등의 주도로 부유층과 공권력이 차지한 앞쪽 칸을 향해 돌진한다. 8월 1일 개봉./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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