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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여야 '국정원 국조' 6월 국회에서 처리

여야가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최경환·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열고 다음달 2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양당 관계자가 전했다.

여야는 이를 위해 26일까지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으로 제출, 27일 본회의에 보고하는 절처를 거칠 예정이다.

여야는 또 이날 열리기로 한 본회의는 예정대로 개회, 민생법안 처리 등에 나설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