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고양이들이 모바일 게임 접수에 나섰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신작 소셜 네트워크 게임 '캣타운 for Kakao'를 25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동시 출시했다.

신작은 각양각색의 깜찍한 고양이들과 함께 섬 마을을 꾸미고 육성하는 재미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배경, 건물 아이템은 물론 마을의 모양을 유저가 원하는 대로 바꾸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마을을 디자인할 수 있는 요소가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특히 GPS를 활용해 친구의 '주변 장소'에서 미니 게임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또 '좋아요' '스탬프' '외주 주기' 등 카카오를 통해 선보이는 찰떡궁합 소셜 기능도 인기 요소로 기대되고 있다. 멀티로드 시스템이 적용돼 친구 섬 방문 시, 로딩 시간 없이 바로 이동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