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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로잡으려면 T자 적힌 흰 반소매 입으라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는 T자가 적힌 단순한 티셔츠가 훨씬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검은색 'T'가 크게 적힌 흰 반소매 셔츠를 입으면 남성의 매력도가 12% 증가한다는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앤드루 던 교수가 이끄는 영국 노팅엄 트렌트대 연구팀은 18~25세 여대생 30명에게 'T'와 이를 180도 회전한 형태인 '⊥'가 적힌 흰색 셔츠를 입은 남성의 모습을 각각 보여주고서 얼마나 매력적이고 건강하게 보이는지 물었다.

그 결과 남성이 'T'가 적힌 반소매 옷을 입었을 때 이 둘 모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

자를 착용하면 둘 다 점수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착시 효과로 그 원인을 설명했다.

'T'가 적힌 반소매 옷을 입으면 어깨는 넓고 허리는 가늘어 보인다. 따라서 옷을 입은 남성이 남자다움의 상징인 역삼각형 'V' 모양으로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T'자가 적힌 흰색 반소매 셔츠의 효과는 어깨와 허리 폭이 비슷한 일반적인 남성에게서 그 효과가 가장 컸다고 밝혔다.

이미 몸이 좋은 남성은 몸의 모양을 조금 더 강조하는데 그쳐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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