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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쌍용건설-채권단, 워크아웃 양해각서 체결

쌍용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지 넉달 만에 경영정상화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25일 채권단과 워크아웃과 경영 정상화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서 채권단은 지난 13일 신규자금 4450억원과 출자전환 1070억원,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보증 2400억원 등을 쌍용건설에 지원하는 방안에 동의했다.

이로써 쌍용건설은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하고 정상화 수순을 꾀할 수 있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