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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중러 이럴거야" 스노든 사태 노골적 불쾌감 표명

미국 국가안보국(NSA) 등의 개인정보 수집사실을 폭로하고 도피한 전직 중앙정보국(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일으킨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특히 '스노든 사태'가 미국과 중국, 러시아 사이 외교 갈등으로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미·중 ·러 '사이버 신냉전 시대'를 우려했다.

홍콩 시사평론가 린허리는 최근 BBC와의 인터뷰에서 "스노든이 홍콩(중국)을 떠나 첫번째 도착한 국가는 러시아로, 이는 중국과 러시아가 같은 편에 서서 손잡고 미국에 대응하려 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향후 중국과 러시아가 사이버 전쟁에서 협력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린허리는 또한 "3개국의 관계는 예전 냉전시대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중국이나 러시아 모두 미국과 전면전을 벌이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런 이유로 스노든을 자신이 원하는 남미 국가로 보내 미국과 충돌이 가열되는 상황은 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동안 미국 정부로부터 '해킹 가해자'로 비난을 받아온 중국은 이번 싸움에서 밀릴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스노든이 홍콩을 떠나기 직전 미국 정부가 중국의 이동통신사와 칭화대를 해킹했다고 폭로하자 중국은 다음달 워싱턴DC에서 열릴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이 문제를 거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 백악관은 스노든 사태와 관련, 중국 정부가 스노든의 도피를 방조했다면서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표시했고 러시아에 대해서는 스노든의 송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이 카니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스노든의 러시아행 방조) 결정은 미·중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중국과 홍콩 당국에 항의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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