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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일본도 핵무기 만드나···재활용 핵연료 프랑스서 반입

북핵 사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일본이 이르면 오는 27일 폐연료봉 재처리를 통해 추출한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섞어 만든 재활용 핵연료인 '혼합산화물(MOX)'을 프랑스에서 반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간사이 전력이 배편으로 반입한 MOX를 후쿠이 현에 있는 다카하마 원전에서 사용한다는 전제로, 다카하마 원전 3,4호기의 재가동을 다음달 상순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25일 보도했다.

일본이 해외에서 MOX를 반입하기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처음이다.

아사히신문이 일본 원자력위원회를 인용해서 보도한데 따르면 일본의 플루토늄 보유량은 국내 약 9.3t과 해외 35t을 합쳐서 약 44.3t에 이른다. 플루토늄 8㎏을 사용하는 나가사키형 원자폭탄이라면 5000발, 플루토늄 2∼4㎏을 사용하는 최신형 원자폭탄이라며 1만∼2만발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