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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안마방이 의료기관?' 연예병사 논란 확산…닥터심슨 일침이어 국방부 민원 이어져



'닥터심슨 일침' '네티즌 민원'

연예병사 논란이 쉽게 사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6일 오전 현재 국방부 홈페이지의 '국방정책, 나도 한마디' 게시판에는 '연예병사'를 폐지하라는 네티즌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는 지난 25일 연예병사 세븐과 상추가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사실을 SBS 현장21이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한 네티즌은 "해당 사건이 영창 감이 아니라 육군 교도소 감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10여 년 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친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현재의 연예병사 제도는 폐지가 마땅하다는 의견"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티즌은 "자주 불거지는 이러한 논란에 소극적인 대처와 약한 처벌이 결국 이러한 결과를 불러온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네티즌은 국방홍보부 관계자들의 인터뷰에 대해 "무릎이 아픈데 안마시술소를 간다고? 기획사 매니저들인 줄 알았다"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해도 모자랄 판에 세 살 난 어린애도 안 믿을 핑계를 대고 있다는 것이 어이가 없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나머지 연예병사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네티즌도 있다.

한편 닥터심슨은 지난 25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상추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갔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안마"라고 적었다. 상추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매번 불거지는 연예병사 특혜 논란이 인해 향후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