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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색다른 체코 뮤지컬 '카사노바' DIMF서 열기

▲ 뮤지컬 '카사노바'2



▲ 뮤지컬 '카사노바'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두 번째 해외초청작 '카사노바'가 28일부터 3일간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햄릿' '삼총사' '잭 더 리퍼'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체코 뮤지컬로, 체코 PIKL 프로덕션이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1798년 6월4일 체코의 두흐초프 성에서 일생을 마친 카사노바가 직접 쓴 회고록 '나의 인생 이야기'을 기초로, 그의 사랑과 여성편력을 묘사했다. 여성을 단지 쾌락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바람둥이가 아닌, 여성을 후원자·중재자·외교관 등 중요한 정보의 공급원으로 대하는 인물로 재조명 했다.

3명의 연기자가 10·20·60대로 각각 출연한다. 무대 위에서 과거와 현재, 진실과 허구를 이야기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전개된다.

이번 작품의 작곡을 맡은 즈데넥 바르탁은 체코에서 유명한 영화음악가로 서울예술단과 함께 '태풍' '로미오와 줄리엣'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작업했다. 17일 막을 올린 DIMF는 다음달 8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열린다. 문의: 053)622-1945/김민준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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