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1970~80년대 시청율 70%넘어선 '수사반장' 부활 초읽기…원조 수사반장 매력 분석

▲ 수사반장 부활



1970~80년대 시청율 70%넘어선 국민드라마 '수사반장' 부활 초읽기에 들어갔다.

'수사반장'은 문화방송에서 제작·방영한 범죄 수사 드라마이다. 1971년 3월 6일부터 1984년 10월 18일, 1985년 5월 2일부터 1989년 10월 12일까지 방영했다. 당시 수사반장의 시청율은 70%에 육박하며 국민 드라마로 군림했다. 이처럼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수사반장'이 부활을 앞두고 있다. 이에 원조 수사반장의 에피소드를 알아봤다.

◆수사반장 출연 배우 명예 경찰관으로

수사반장에 출연한 주요 경찰관 배역의 배우들은 장기간 경찰의 인간적 모습을 담아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원 명예 경찰관이 되었다. 수사반장 역의 최불암은 명예경정, 수사관 역의 김상순은 명예경감, 수사관 역의 조경환과 남성훈은 명예경위, 여경 역의 노경주는 명예경사에 각각 임관됐다.

이 드라마에서 최불암은 명언을 남겼는데 그 내용이 "빌딩이 높을 수록 그림자는 길어진다."였다.

◆수사반장 현장감 살려라

최초 수사반장을 촬영할 때 현실감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바람에 실제 경찰에게 자문을 요청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래서 당시 최우수 수사관으로 뽑힌 최중락총경이 드라마 수사반장의 자문을 담당했다.최중락은 수사반장의 촬영팀을 실제 경찰서에서 실제 경찰관들과 동일한 경험을 하도록해 드라마 수사반장의 현실감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수사반장의 인기가 수직 상승하자 수사반장 촬영 도중 최불암을 진짜 경찰로 오인하고 도망치는 실제 범죄자들을 검거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부활을 앞두고 있는 '수사반장'은 '수사반장 최일주'로 타이틀을 바꿔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물론 '수사반장'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며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들의 활약을 그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