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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전함 포템킨 호 선상 반란



전함 포템킨 호 선상 반란

1905년 6월 27일 혁명의 불온한 기운이 퍼져가던 러시아의 전함 포템킨 호에서 수병들의 선상 반란이 일어났다. 썩은 고기를 먹기를 거부하던 수병 1명이 장교에게 사살된 것이 발단이 되어 수병들은 횡포를 휘두르던 함장과 장교들을 사살하고 오데사 항에 입항했다. 차르의 군대는 잔혹한 코사크 기병을 투입해 포템킨 호의 수병들을 반기던 시민들을 무차별 학살했고 포템킨 호는 포격에 실패해 루마니아로 달아났다. 차르는 안도했으나 포템킨호가 퍼뜨린 저항의 불씨는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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