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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도 챙기는 ‘손안의 주치의’···건강앱 눈길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건강은 물론 수면상태까지 체크하고 질병·병원 검색까지 척척 도와주는 덕분이다.

가장 대표적인 앱은 국립암센터가 만든 '순돌이'. 몸무게나 키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자신의 체질량지수(BMI), 기초대사량, 체중상태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표시된 정보에 따라 게임 속 캐릭터가 건강관리법에 대해 조언도 해준다. 매일 식사·운동·흡연·음주량 등 생활습관 정보를 입력하면 건강다이어리로 활용할 수도 있다.

무더위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슬립봇' 앱이 유용하다. 수면 중 움직임을 기록해 얼마나 잠을 잘 잤는지 알려준다. 녹음 기능도 있기 때문에 잠자는 도중에 코를 골았는지 잠꼬대를 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면 '심장박동 측정(Instant Heart Rate)' 앱의 도움을 받을 만 하다. 스마트폰 화면에 검지손가락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심박수뿐 아니라 맥박도 그래프로 확인 할 수 있다. 혈관 속에 흐르는 혈류량 측정을 통해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상태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메디라떼(MediLatte)'를 터치하면 된다. 최근 유행하는 질환에 대한 증상과 원인, 해결방안을 간단한 검색으로 찾아볼 수 있다. 하버드 의학정보 및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인 덕분에 믿을 만하다. 특히 제휴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비급여 항목에 대해 최대 10%까지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어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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