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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독도지킴이 김장훈, 본적까지 독도로



가수 김장훈이 본적을 독도로 옮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4월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본적을 독도로 옮겼다. 앞서 그는 죽변에서 독도까지 수영으로 바다를 건너고, 미국 타임스스퀘어에 옥외 광고를 거는 등 한국과 독도를 바로 알리는데 힘써왔다. 독도를 본적으로 옮긴 것 역시 그의 평소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무척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한편 김장훈은 8월 3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릴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콘서트'를 총감독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