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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전주·완주 통합 되나' 주민투표율 과반 넘겨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의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는 주민투표율이 53%대를 기록했다.

26일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오후 8시 사이 이뤄진 완주군 주민투표에 총 3만6940명이 참여했으며 53.2%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개표 결과, 유효투표의 과반이 찬성한 것으로 나오면 전주와 완주의 통합이 확정된다. 앞서 전주지역은 시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어 찬성 의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