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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日아베 총리 문책 결의안 가결…참의원 선거 영향?

일본 참의원이 아베 신조 총리에 대한 문책결의안을 가결했다. 이 때문에 주요 민생 법안 4건이 폐기되면서 야당이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악수를 뒀다는 평가다.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26일 생활당·사민당·녹색바람 등 3개 야당은 "아베 총리가 24~25일의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결석한 것은 국민주권을 업신여긴 것"이라며 총리 문책결의안을 상정했고, 이날 부쳐진 표결에서 찬성 125표(반대 105표)를 얻었다. 문책결의안에 소극적이던 민주당이 야당 공동투쟁에 뜻을 모은 것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문책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이날 참의원에서 표결될 예정이던 전기사업법 개정안 등 법안 4건은 처리되지 못한 채 폐기됐다.

아베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에 대한) 문책 결의안을 처리하느라 중요한 민생 법안이 폐기된 것은 '뒤틀린 국회'의 상징적 사건"이라면서 21일 예정된 참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를 바로잡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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