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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9월까지 무더위쉼터 117곳 운영

▲ 강북구는 117곳의 '무더위쉼터'를 오는 9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주민센터, 경로당 등의 시설에는 노란색 쉼터 간판을 부착해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했다./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혹서기 무더위를 대비해 독거어르신·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를 27일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는 주민센터 13곳, 경로당 96곳, 사회복지시설 8곳 등 모두 117곳이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

쉼터에는 냉방기와 부채, 얼음, 비상구급약품을 비치하고, 폭염시 행동요령, 일사병에 대한 응급처치요령 안내서도 구비했다.

날씨에 따라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는 특보기간에는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늘일 계획이다.

특보가 발령되면 117곳 중 34곳은 휴일에도 운영하며 오후 10시까지 가동할 방침이다.

특히 미동경로당, 물댐길경로당은 24시간 운영되며 관리인력을 배치해 냉방기 가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한다.

한편 구는 폭염 상황총괄팀과 건강관리지원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관리·전파하며 행동요령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로 즉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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