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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샤이니·FT아일랜드 음반·공연으로 日 협공

▲ 샤이니



▲ FT아일랜드



샤이니와 FT아일랜드가 한여름 일본에서 K-팝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샤이니는 27일 일본에서 발표한 정규 2집 '보이즈 미트 유'로 하루 동안 3만640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 2위에 올랐다. 1위인 일본 여가수 캬리 파뮤파뮤의 새 앨범(4만4221장)과 약 8000장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주간 차트에서 역전을 노려볼 만 하다.

샤이니는 2011년 6월 발표한 데뷔 싱글 '리플레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선보인 7장의 싱글을 모두 오리콘 톱3에 올려놓은 바 있다. 오리콘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가수 중 음반 시장에서 가장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는 다음달 24일 공개할 열 한 번째 일본 싱글 타이틀곡 '시아와세오리'가 현지 대형 외식 업체 스키야의 TV 광고 CM송으로 낙점되는 기쁨을 안았다. 스키야는 일본 내 1900여 개의 매장을 가진 대형 덮밥 테이크 아웃 전문점으로, FT아일랜드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시아와세오리'는 다음달 27일 일본에서 개봉될 애니메이션 '토리코'의 엔딩 주제가로 선정됐다. '토리코'는 2008년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를 시작한 시마부쿠로 미쓰토시 원작의 인기 만화로, 음식을 다룬 이색 격투 만화다. '토리코'에서 FT아일랜드 멤버들은 목소리 출연을 했다.

샤이니와 FT아일랜드는 올 여름 아레나 투어로 일본 전역을 누빈다. 샤이니는 28일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12월까지 8개 도시에서 13회에 걸쳐 공연한다. FT아일랜드는 15일 미야기에서 첫 아레나 투어에 돌입해 다음달 14일까지 7개 지역에서 총 10만 명의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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