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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산 한 자리서 만난다

▲ 남사당놀이



▲ 강강술래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전통 문화유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국립국악원은 다음달 2~3일 예악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기념공연 '위대한 유산, 세계를 만나다'를 선보인다.

유네스코는 '인류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각 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무형유산을 지정해 국제적인 협력과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은 2001년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판소리와 강릉단오제,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처용무, 가곡, 대목장, 매사냥, 줄타기, 택견, 한산모시짜기, 아리랑 등 15개 종목이 등재됐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권원태와 이희문, 정은혜, 강강술래보존회, 남사당놀이보존회 등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무대를 꾸민다.

첫 날은 영화 '왕의 남자'로 유명한 권원태 명인이 나서 유쾌한 입담과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로 출발을 알린다. 이어 강강술래보존회의 강강술래와 남사당놀이보존회가 선보이는 남사당놀이가 이어진다.

둘째 날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로 '아리랑'과 영산재보존회의 영산재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영산재는 불기 약 2600년 전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가 법화경을 설법하던 모습을 재현한 불교의식이다.

문화재청은 7월 공연에서 제외된 종묘제례악, 가곡, 처용무, 판소리 등은 12월 공연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공연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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