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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 피살



1914년 6월 28일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와 황태자비 조피가 각각 1발씩 총에 맞아 절명했다. 범인은 세르비아 해방을 부르짖는 비밀결사의 대학생 멤버 프린시프. 오스트리아는 기다렸다는 듯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했고 연이어 러시아와 독일, 영국과 프랑스가 전쟁에 뛰어들었다. 4년 반 동안 900만 명이 전사하게 되는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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