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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강우석 감독 '투캅스' 사극 버전 만든다

▲ 강우석 감독



▲ 투캅스



한국 영화계의 '승부사' 강우석 감독이 자신의 대표작인 '투캅스'를 사극 버전으로 다시 선보인다.

제작사인 시네마서비스는 27일 "강 감독이 차기작으로 '투캅스 제로 : TWO포졸'(이하 '투캅스 제로')를 연출한다"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올 하반기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캐스팅은 현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1993년 개봉됐던 '투캅스'는 고참 비리 형사(안성기)와 강직한 새내기 형사(박중훈)의 좌충우돌 수사기를 그려, 한국형 사회 풍자 코미디 영화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20년만에 사극으로 다시 태어날 이번 작품은 조선 시대로 시간적 배경을 바꾼다. '꼼수'에 밝은 베테랑 군관과 원칙 제일주의자인 신참 군사가 사대부 집안만 노리는 대도를 쫓는다는 내용이다.

강 감독은 "'투캅스' 시리즈의 완결판은 언젠가 꼭 만들고 싶었다. 절대로 2시간10분을 넘지 않는 러닝타임에 관람 등급도 15세 이상 관람가로 맞출 것"이라고 귀띔했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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