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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평균 연비 대폭 향상... 중형 세단 '뉴 알티마' 수치 견인

닛산에서 출시한 자동차의 평균 연비가 대폭 향상됐다.

지난 24일 2012 회계연도 기업평균연비는 지난 2005 회계연도 기준으로 24.9% 향상됐다고 닛산은 27일 발표했다. 이는 닛산의 2005 회계연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기업평균연비이며, 2011 회계연도 대비 10.2% 올랐다.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뉴 알티마'가 기업평균연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알티마 연비는 12.8km/ℓ로 경쟁 모델인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보다 높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