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이탈리아인, 공부 안하고 게임과 미용에만 관심 늘어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는 이탈리아인들이 공부를 버리고 게임과 미용으로 도피하고 있다.

25일 이탈리아 연구기관 센시스(Censis)는 '비인격적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발표를 통해 이탈리아인의 20%가 일상 생활에서 문제를 해결할 적절한 언어조차 구사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학력은 더 낮아지고 게임과 보톡스, 타투 등 외모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비인격적 사회에서는 구성원들이 정체성에 불안을 느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자 애쓰는데 현재 이탈리아인들은 대학 시험과 같은 공부에 도전하는 대신 비디오게임이나 온라인게임에 몰입하고 도전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자녀가 있는 부모들도 하루에 두 시간 이상을 비디오게임에 쓰는 비율이 무려 3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고서는 미용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구 대비 미용시술 및 약품 이용자 수는 세계에서 3번째다.지난해 이탈리아에서 미용시술을 받은 사람은 24.5%나 증가했으며 몸매 교정을 위해 마사지를 받은 사람들도 늘어났다. 타투 시술을 받은 사람은 9배나 늘었다.

과거 이탈리아인들의 도전 대상은 주로 시험이었지만 요즘은 게임으로 바뀌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이탈리아 25~64세 인구의 15%만이 대학 교육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국가의 평균 대학 졸업자가 32%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정리=박가영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