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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칠레 초등학생이 만든 세상을 바꿀 '식물보이'



최근 칠레 제2회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식물보이'를 소개한 12세 소년이 1위를 수상했다.

칠레 내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기업 칠렌테르에서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미술 공모전을 주최했다.

초등부의 주제는 자연을 보호하는 히어로를 그리고 그의 이름과 능력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중등부의 주제는 대중의 인식 전환을 목적으로 전자 폐기물의 오용에 대한 포스터를 그리는 것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칠레 전역의 초·중학생 1500명 이상이 참가했다.

26일(현지시간) 개최된 수상식에서는 12세 소년 다르코 비센시오가 식물보이를 그려 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식물보이는 숲 속에 위장해서 산소와 물을 배출하여 산업 배출 오염물에도 불구하고 식물들이 절대 죽지 않도록 만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진 그의 조수 '구피'와 함께 활동한다.

중등부에서는 온갖 기계와 전자 폐기물로 가득한 세상을 그린 16세 소녀 콘스탄사 발데베니토가 1위를 수상했다.

한편 각 부문 1·2·3위는 상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엑스박스와 키넥트, 올리데이터사의 울트라북을 받았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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