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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하루키 신간 예약 '1Q84'의 3배



무라카미 하루키의 새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출간 되기도 전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24~25일 이틀간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를 예약 판매한 결과, 하루키의 전작인 '1Q84'보다 3배 정도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평균 구매자 연령은 36.6세로 하루키의 전작인 '1Q84'(34.5세)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예약자가 과반 이상(52.6%)을 차지했으며, 20대 독자의 비율은 15.5%에 그쳤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하루키의 대표작인 '태엽 감는 새'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등에 매료됐던 20대 청춘 독자들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면서 이번 신작 구매 연령 역시 높아진 것으로 출판업계 관계자들은 풀이했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는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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