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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기상 캐스터 출신 안혜경 새 영화서 털털한 성격의 경찰로 변신



기상 캐스터 출신 연기자 겸 방송인 안혜경이 영화 '스토커'에서 형사로 변신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실제 명예경찰로 위촉된 적이 있는 안혜경은 극중 아동 유괴범을 쫓는 이형사로 출연해 그동안 지적인 이미지를 벗고 털털한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같은 제목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평범한 주부를 스토킹하던 남자가 상대의 딸이 유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서영희와 조한선이 앞서 합류했고, 올 연말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