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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도미노 파업...하도급 업체도 파업 돌입

건설업계에 도미노 파업이 일고 있다.

하루 전날 건설업계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들어간 데 이어 28일 건설 하도급 업체들이 생존권 확보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고 파업에 돌입했다.

중소 하도급 건설업체 단체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생존권 확보 대책위원회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업계 종사자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대책위는 궐기대회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예산 절감만 앞세우는 정부 정책으로 경영 악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원도급사는 모든 책임을 하도급 업체에 떠넘기고 터무니없이 적은 공사비를 지급하는 횡포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 정부 기관의 발주 금액 상향 조정 및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추가 비용 지급 ▲ 원도급사의 부당한 하도급 특약 금지 및 모든 부당 특약 무효화 ▲ 원도급사의 무차별한 책임 전가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 등 5가지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대책위는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전국 공공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일제히 중단하고 마지막 날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두 번째 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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