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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한중 FTA 급물살...정상회담 이후 이견 좁혀

한·중 FTA 타결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한중 양국 정상이 채택한 공동성명을 계기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1단계 협상 타결을 위한 협상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을 수행중인 윤 장관은 이날 "1단계 협상이 그동안 5차례 열렸지만 빠른 진척을 보지 못했는데 정상회담을 통해 1단계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는 모멘텀을 얻은 것은 확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이어 "가장 핵심 쟁점이 된 상품분야 자유화율에서 어느 정도 합의 도출이 가능한 수준까지 의견이 좁혀졌다"며 "구체적 내용은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공개할 수 없지만 7월2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6차 회의에서 상당한 수준의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도 이날 "가급적 연내에 1단계 모델리티 협상을 마무리짓고 2단계 양허협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적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 수석은 또 "어제 확대 정상회담에서도 FTA를 의제로 먼저 거론한 것은 중국측이었고 양 정상이 회견에서도 비중 있게 FTA를 다루며 양국 실무자에게 방향성이 있는 중요한 지침을 내린 것으로 보여 협상에서 좀 더 빠른 속도의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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