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방송인 2세가 연일 화제다.

최근 정준하가 아들을 공개한데 이어 박은혜의 아들 모습이 포착됐다. 또 정시아와 홍진경도 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외모 눈길

정준하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미라클스토리,탄생' 녹화에서 생후 3개월된 아들 로하를 스튜디오에 데리고 나와 화제가 됐다.

'정준하 아들 스튜디오 등장'은 휴식 시간에 MC 정경미가 방청객들에게 정준하의 아내와 아들 로하가 대기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로하를 보여달라는 요청이 쏟아져 실현된 것.

'정준하 아들 스튜디오 등장'에 출연진과 방청객들은 "귀엽다"를 연발하며 탄성을 나타냈다. 또 정경미는 "닮았네 닮았네"를 외쳤고, MC 윤손하는 로하의 엉덩이를 토닥거리며 "눈이 정말 크고 귀도 잘 생겼다"고 칭찬했다.

또 배우 박은혜는 28일 김재원의 결혼식장에아들과 함께 등장해 화제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박은혜는 아들 재호 군을 품에 안고 등장해 아들바보임을 인증했다.

KBS 고민정 아나운서 아들 사진은 공개와 함께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최근 서울 압구정 성당에서 화촉을 밝힌 KBS 정세진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아들과 함께 참석했다.

지난 2005년 시인 조기영 씨와 식을 올린 고 아나운서는 결혼 6년 만에 득남했다. 고 아나운서의 아들 조은산 군의 귀여운 외모는 누리꾼의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 '딸바보' 엄마닮아 눈길

방송인 홍진경이 7년 만에 낳은 딸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최근 KBS2 '해피선데이- 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 출연한 홍진경은 "7년 만에 낳았다"고 자신의 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홍진경은 이어 "지금 28개월이다. (딸의 외모는) 엄마 아빠 반반씩 닮았다"며 "얼굴은 아빠, 키는 나를 닮았다"고 자랑했다.

또 배우 정시아의 딸은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17일 정시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우리 서우 머리 묶어주는 재미에 푹 빠진 나. 예전에 내가 좋아했던 춘리머리 이젠 나이 들어 못하니 대리만족 중"이라는 글과 함께 딸 백서우 양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의 딸 서우는 머리를 양쪽으로 묶고 멍하니 앞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연예계 비주얼 커플 백도빈-정시아 부부의 이목구비를 쏙 빼닮아 눈길을 끈다. 또한 그의 귀여운 춘리 머리는 보는 이들에게 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