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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이재현 CJ회장 내일 영장실질심사…구속여부 관심집중

비자금을 운용하면서 횡령·배임·탈세를 한 혐의를 받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영장심사를 앞두고 그의 구속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이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7월 1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 319호 법정에서 김우수(47·사법연수원 22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수천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해 운용하면서 회삿돈을 빼돌리고 차명계좌 등을 통한 주식 거래와 미술품 구매 등의 수법으로 탈세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이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26일 청구했다.

이 회장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가 적용됐다.

앞서 이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주요 혐의를 상당 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법정에서도 주요 혐의를 순순히 시인할지 아니면 검찰과 날 선 공방을 벌일지는 미지수다.

검찰에서는 신봉수 부부장검사를 비롯한 특수2부 수사팀 검사들이 대거 출석해 이 회장의 구속 필요성을 강도 높게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 측 변호인으로는 로펌 김앤장 소속인 검찰 출신 이병석 변호사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안정호 변호사 등 4∼5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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