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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유키스 8개국 진출 제안받으며 남미투어 종료





그룹 유키스가 남미에서 인기돌풍을 일으키며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1일 페루에서 '유키스 남미콘서트투어 2013'을 시작한 이들은 23일 콜롬비아를 거쳐 29일 멕시코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멕시코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호세 쿠에르보 사론21에서 열린 공연에는 4000여 팬이 몰렸다.

관객들은 핑크색 야광봉을 흔들며 한국어로 "유키스 사랑해"를 외쳤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공연장 밖에서 노래를 따라부르며 열광했다. 2시간 내내 함성을 멈추지 않던 관객들은 유키스가 앙코르곡으로 '디어 마이 프렌드'를 스페인어로 번안해 라이브로 부르자 감격한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멤버 중 케빈과 일라이는 이번 투어 내내 스페인어를 구사해 현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투어로 남미 시장 개척의 포문을 연 유키스는 투어가 끝나기도 전에 남미 각국 프로모터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유키스 측은 "내년 상반기 콘서트 투어와 음반발매 계약 제안 등 8개 국의 프로모터들에게 정식진출을 제안받았다"며 "K-팝에 대한 남미의 관심과 열정이 이미 상당한 수준이라는 거을 알게 됐다. 아시아권에 맞먹는 또 하나의 K-팝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유키스는 한국으로 귀국해 개별 활동에 들어간다. 다음달 중순부터 일본 전국투어를 진행한 뒤 9월 국내 컴백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